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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동반 입대 예상”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동반 입대하여 군복무를 마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리딩투자증권 유성만 애널리스트는 21일 하이브(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보고서에서 “2022년 중순까지는 BTS 멤버들의 동반입대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며 “입대 전 사전 제작 효과로 실제 공맥은 만 1년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BTS는 비틀즈와 마이클잭슨 레벨의 월드스타라서 군 복무 후에도 지속적인 흥행과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라고 분석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또 “하이브가 BTS의 군입대 공백을 메꿔줄 탄탄한 국내 및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췄다”라며 “최근 인수합병을 통해 글로벌 스타인 ‘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도 합류한 가운데, 올해 3분기부터 2022년까지 최소 5개의 남녀 신인 아이돌 데뷔 라인업이 탄탄하게 갖춰졌다”고 내다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들은 제63회 그래미 어워즈에 후보까지 지명됐으나 수상은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오는 5월 컴백을 목표로 신곡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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