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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방역수칙 위반 아냐”

제니 SNS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시 유튜브 촬영 장소였던 파주시 측은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23일 파주시에 따르면 제니는 유튜브 촬영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기 때문에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소속사가 촬영을 목적으로 수목원에 신청서와 동의서를 제출한 것을 확인했기 때문. 제니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인증샷을 촬영한 것에 대해선 수목원 폐쇄회로(CC)TV로 확인되지 않아 과태료 대상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목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 7명이 모여 아이스크림 인증샷을 남기는 등 행동을 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니가 업무상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국민신문고에는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했다며 민원이 접수되는 등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일각의 지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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