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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임영웅, 실내 흡연 논란→바른 청년 이미지 휘청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로 인해 이미지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4일 본지 취재 결과, 임영웅이 마포구 DMC디지털큐브 건물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연 구역 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위반인 만큼 이번 논란에 대해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로 방역수칙이 엄격해야 할 시기인 만큼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임영웅의 모습은 비판을 면치 못했다. 임영웅과 달리 함께 포착된 스태프들은 일제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 또한 임영웅에 깊은 실망감을 표했다. 임영웅의 바르고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국민사윗감’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그간의 행보와 상반된다는 것. 이처럼 임영웅은 연예계 활동 최대 위기에 직면했지만, 그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고 전할 뿐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임영웅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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