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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데뷔 30주년 ‘SNS 소회’

박수홍이 데뷔 30주년을 맞으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직접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g,com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박수홍은 5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에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다”며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라고 밝혔다.

이어 “존경하는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그리고 연락해 걱정해주고 힘주는 유재석, 최승경 등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했다.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은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다”고 했다.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공채 7기) 동상을 받으며 개그계에 데뷔했다. 이때 당시 함께 데뷔한 인물로는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유재석, 남희석, 최승경, 양원경 등이다. 박수홍은 김수용, 김국진, 김용만과 함께 ‘감자골’이라는 팀을 결성해 절정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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