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어버이날 선물로 1억짜리 세단을 선물해 화제다.
8일 오후 가수 딘딘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그래요, 두 분만 행복하시다면 지금까지 제가 두 분에게 받은 행복 다 돌려드릴게요. 건강만 하세요. ‘근데 이제는 다 돌려드린 거 같아요’ ”라는 위트가 담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딘딘의 부모님이 새 자동차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딘딘이 부모님께 선물한 자동차는 1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개그맨 문세윤은 “오우~ 효자, 아직 좀 더 드려야돼”라고 댓글을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멋지다” “우리 엄마 아빠 잠깐 눈감아” “효도왕” “다 못돌려드려요, 어느 정도만이죠” 등의 댓글을 달았다.
딘딘은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 중이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Joy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서 MC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