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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행사 불참 오마이걸 미미 ‘구토와 어지럼증’이 원인

오마이걸 미미가 구토와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으로 10일 진행된 쇼케이스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공

오마이걸 멤버 미미(김미현)의 건강 상태가 전해졌다.

오마이걸과 미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미미는 금일(10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금일 스케줄은 미미를 제외한 6명 멤버만 참여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마이걸 ‘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는 미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은 “미미가 건강상 문제로 부득이하게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같은 멤버 효정은 “미미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채워 더 열심히 (쇼케이스를)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오마이걸 ‘디어 오마이걸’은 1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으로 6년의 시간을 함께한 일곱 멤버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서정적 감수성을 담았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미미는 팀에서 랩과 작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하 오마이걸 소속사 WM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오마이걸 미미가 건강 문제로 오늘 참석 예정이었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 발매 기념 컴백 온라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미미는 금일 오전 갑작스러운 어지러움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여 현재 회복을 위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금일 스케줄은 미미를 제외한 6명의 멤버만 참여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향후에도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오마이걸에 대한 변함 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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