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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AOA 출신 권민아 “악플러 사람으로 안 본다”

권민아 SNS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12일 오전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본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권민아는 악플러에 대해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라며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 기사에도 악플단 것보고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께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라고 조소했다.

끝으로 권민아는 “쓸데 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하겠다”라며 “너네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테니 100억을 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않아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7월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팀을 탈퇴했으며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후 지난해 9월 권민아는 우리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하 권민아 SNS 글 전문.

나는 악플러 안티들 사람으로 안봐요. 쓰레기고 불쌍하지 대꾸좀 해주면 좋다고 달려들고 재밌어요.

왜냐면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때 기사에도 악플단것보고 아 이건 뇌가 정상이 아니구나 가여운 것들 맘껏 풀어 가끔 대꾸 해줄께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

근데 부모님은 아시니. 힘들게 낳아줬더니. 쯧. 욕하고 쓸데없는 소리 할수록 날 부러워하고 질투한다고 생각할게. 너네가 가지지 못하는 것들이 분명 나에게 있을테니 100억줘도 너네 삶이랑 바꾸고 싶지않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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