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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뜻하지 않은 ‘유두 노출’에 사과문

김동현이 뜻하지 않은 유두 노출에 팬들과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유튜브 방송 화면

‘파이터’ 김동현이 뜻하지 않은 물의에 사과했다.

김동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TV’에 11일 공개한 ‘강철부대 UDT 김상욱 vs 해병대 894기 김동현, 부대 명예를 건 하체 근력 대결’ 영상에서 황인수와 김상욱 등과 함께 하체 대결인 정강이 씨름 대결을 펼쳤다.

파이터들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팬들의 시선은 다른 곳에도 쏠렸다.

김동현은 이날 방송에서 얇은 티셔츠를 입고 나왔고 유두 부분에 유독 눈에 띄게 드러나 있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리쬐는 조명도 김동현의 유두를 돋보이게 하는데 한몫했다.

김동현 팬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김동현의 유두와 눈싸움을 했다’ ‘(유두가)너무 째려봐서 무서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동현도 즉각 반응했다. 김동현은 12일 해당 영상에 댓글로 “촬영 후 편집된 영상을 보고 제 상의가 붙어서 보기 불편하실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다음부터는 이 부분도 철저하게 체크해 복장 착용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는 31일 AFC 대회에 출전하는 김상욱 선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현은 유튜브 채널 ‘매미킴TV’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60만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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