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가수 유성은, 그룹 긱스 루이 커플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유성은은 15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혼식을 앞두고 촬영한 웨딩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웨딩드레스를 입은 유성은은 턱시도를 입은 루이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성은은 “사진 자랑 타임, 근질근질 했다. 도움 주신 분들 우리 어벤저스팀 감사드린다”며 웨딩플래너, 촬영 스튜디오 등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유성은, 루이는 오는 7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2년 열애 끝 결혼식을 올린다.
유성은은 최근 손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리며 “부족한 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애정과 신뢰로 따뜻하게 감싸 안아주고 채워주는 이 친구에게 저 또한 포근한 쉴 곳이 돼주려 한다. 저희 두 사람을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인생에서 결혼이라는 큰 걸음을 내딛는 순간에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은과 루이는 지난 1월 2년째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