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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러블리즈 서지수, 코로나19 ‘확진’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격리 조치에 들어간다. 소속사 제공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입장을 내고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지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같은 멤버들 또한 비상 사태를 맞이했다. 러블리즈는 서지수를 포함해 8인조로 이뤄진 그룹이다. 서지수와 접촉한 관계자들 또한 격리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라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러블리즈는 2014년 11월 데뷔한 그룹으로 지난해 8월 7집 미니 앨범을 낸 뒤 각자 개인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서지수는 팀 내에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고 러블리즈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하 러블리즈 소속사 서지수 코로나19 확진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지난 6월 2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오후 주변 관계자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 검사를 진행했으며,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러블리즈 멤버들과 관련 모든 스태프는 22일 오후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검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조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심려를 끼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코로나19 지침 준수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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