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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전 투병’ 윤주, 간이식 수술 ‘응원 물결’

윤주 인스타그램

배우 윤주가 오랜 기다림 끝에 기적적으로 간이식 수술을 받게 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윤주의 소속사 엘줄라이 이주래 대표는 24일 “우리 윤주가 기적처럼 간이식을 받게 되어 어제 새벽부터 수술 중입니다.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윤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소식에 윤주의 팬과 업계 사람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윤주는 이달 중순 “파격변신!!!!! 나만의. 다짐이었고. 약속이고 행함이다. 부끄럽지만. 큰. 용기로 공개!!! 첨이자. 마지막 삭. 기억하구싶네요ㅡ제발. 더. 아프고 하지않게.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삭발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또한 같은 소속사 배우인 차순배도 윤주의 병원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윤주는 “맛있는 죽과 함께. 바쁜 시간 쪼개 순배 오빠가!!! 나. 복터졌네. 터졌어!!!!!’진짜. 의리남들!!!! 멋지다!!! 고마워요-!! 못 잊을꺼염!!!안잊어!!!!! 사랑합니다-^^”라는 메시지와 인증샷으로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으며, 오랜 투병 끝에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윤주는 2010년 연극 ‘그놈을 잡아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나의 PS 파트너’ ‘미쓰 와이프’ ‘13일의 금요일: 음모론의 시작’ ‘블러드 사쿠라’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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