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중인 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가 여성과 뽀뽀를 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이 뜨겁다.
최근 중국 유명 여배우 왕샤오첸의 SNS 웨이보에는 왕샤오첸이 빅토리아와 입술에 입맞춤을 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자르면서 한 손으로 빅토리아의 손목을 잡고 한 손으로는 케이크 칼을 들고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왕 샤오첸은 사진과 함께 “내 눈에 가장 완벽한 여자,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열심히 일하고 아름다운 당신, 언니의 보살핌과 하루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도 적었다.
국내 팬들은 이에 “커밍아웃을 한거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중국에서는 친한 동성 친구들끼리 뽀뽀를 한다고 한다”며 이해가 가는 행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빅토리아는 2012년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