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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김성규 ‘표리부동’ 하차로 논란 일단락

더블에이치티엔이 제공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KBS2 예능 프로그램 ‘표리부동’에서 최종 하차한다.

29일 ‘표리부동’ 측에 따르면 김성규와 제작진 측은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합의, 최종 하차 결정을 내렸다. 앞서 김성규는 지난 6월 ‘표리부동’ 출연을 예고했지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녹화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후 고정 출연 여부를 두고 김성규 소속사와 ‘표리부동’ 제작진 측이 입장 차이를 보이면서 갈등이 수면 위로 올랐다. 당시 김성규 측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3회 가량 녹화에 불참했고, 완치 후 스케줄 재논의 과정에서 고정 출연진에서 제외됐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작진 측은 일방적인 하차 통보가 아닌 향후 출연에 대해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표리부동’은 범죄전문가 표창원, 이수정의 범죄사건 재해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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