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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박수홍 ‘동치미’ 축하 세례 받았다

‘동치미’ 출연진들이 새신랑이 된 박수홍을 두고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새신랑이 된 박수홍을 두고 ‘동치미’ 출연진들이 축하 행사를 열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선배님, 결혼 축하한다”며 사진과 영상을 함께 올렸다. 박수홍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의 장수 진행자를 맡고 있다.

첨부된 사진에는 박수홍을 비롯해 심진화 등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수막에는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도 있다.

심진화가 공개한 영상에서는 박수홍이 축하를 받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출연진의 축하 노래를 들은 박수홍은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동치미’에 함께 출연 중인 방송인 윤영미도 박수홍의 결혼을 축하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동치미’ 녹화 전 새 신랑 박수홍과”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과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박수홍을 두고 “몸은 슬림해지고 표정은 더 밝아졌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동치미’ 출연진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해맑은 미소를 드러냈다. 인스타그램 캡처

‘동치미’ 출연자들과 제작진이 함께 모여 전날 ‘깜짝’ 결혼을 발표한 박수홍을 축하한 것으로 보인다.

박수홍은 28일 인스타그램에 현 연인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 상황을 이해해주고 저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느라 고생했던 제 아내에게 너무 고마울 따름”이라고 했다. 박수홍의 현 부인은 리포터 출신으로 박수홍과 나이 차는 23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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