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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소희, 몸과 마음 재정비할 시간 필요”

한소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젠틀맨’에서 하차하고 휴식기를 갖는다고 소속사가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소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에 돌입한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 엔터테인먼트는 4일 입장을 내고 “한소희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소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작진과 협의해 ‘젠틀맨’ 출연에 대한 의욕을 갖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했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했다.

‘젠틀맨’의 제작사는 이날 엘리트 열혈 검사 김화진 역을 맡은 한소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젠틀맨’에는 박성웅과 주지훈이 출연을 결정한 상태로 배우 최종 라인업 논의를 마무리 짓겠다고 제작사는 전했다.

한소희 소속사는 이번 입장문에서 “한소희는 당분간 건강 회복해 전념하고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픔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하 한소희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9아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한소희씨가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젠틀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소희씨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영화 제작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젠틀맨’ 출연에 대해 의욕을 가지고 있었지만, 피로 누적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 및 판단으로 제작진, 소속사와 논의 끝에 몸과 마음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지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젠틀맨’을 통해 한소희 배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팬분들을 만나 뵙고자 하였으나,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한소희씨는 당분간 건강회복에 전념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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