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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 결별 이후 ‘스우파’에 빠진 근황

카라 출신 박규리가 결별 이후 ‘스우파’에 빠진 근황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카라 출신 박규리가 근황을 알렸다.

박규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요새 ‘스우파’(엠넷 댄스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홀릭”이라며 “보다보니 이런 스타일링을 다시 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박규리는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짙은 화장, 포인트 액세서리 등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크롭티로 마치 댄서를 연상케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박규리는 최근 2년여 열애 끝에 결별을 선언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박규리의 에이전트를 맡은 크리에이티브꽃은 지난 10일 “박규리가 최근 피카프로젝트 송자호 공동 대표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송자호 대표는 동원건설 송승헌 전 회장의 장손으로 박규리와 2019년 미술 전시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송자호 대표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박규리는 2007년 카라로 연예계에 데뷔한 뒤 최근 전향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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