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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난 왕따 아니다…전현무 욕 먹어 걱정”

기안84가 ‘나혼자산다’ 왕따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전현무를 걱정했다. MBC방송 화면

웹툰작가 기안84가 직접 왕따 논란을 언급했다.

기안84는 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난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며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나혼자산다’ 18일 방송에서 전현무가 주최하는 바자회에 무지개회원들이 참석하는 예고편 영상이 나왔다. 반면 지난달 13일 진행된 기안84의 웹툰 마감 파티에는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여러 멤버들이 불참했다.

두 멤버가 주최하는 이벤트에 멤버들이 참석한 것과 참석하지 않은 것을 두고 기안84에 대한 왕따 논란이 불거져 나왔다.

전현무는 24일 방송 오프닝에서 “반응이 보름달처럼 꽉 찼다”며 논란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기안84는 “전현무형은 참 좋은 사람이다.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사람도 스마트하고 나이스하다”라며 “헌데 참 욕을 많이 드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추석이 끝나자마자 덕담이 이어진다”며 애써 웃음 지었다. 마지막으로 기안84는 “‘나혼자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며 “피의 혈서를 하나씩 쓸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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