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27일 스포츠경향에 “현재 민효린이 출산을 앞둔 것이 맞다”며 “기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기를 원하기에 그 외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선 답변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선 태양·민효린 부부의 2세 소식을 보도한 바 있다. 두 사람이 결혼한 지 3년 만에 전해진 임신 소식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태양·민효린 부부는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18년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