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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과 결혼 임박?”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 받아

SNS캡처

가수 현아가 스타일리스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현아의 스타일리스타일리스트 결혼식 사회자 A씨는 SNS인스타그램에 “오늘 신부님 부케는 현아님께서 받으셨다. 현아님 스타일리스트로 인연을 맺었다고 하는데, 결혼식 내내 신랑 신부 응원하신다고 호응해주고 박수쳐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결혼식에 참석한 다른 누리꾼의 SNS게시물에는 “꽃이 꽃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현아가 부케를 받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 역시 SNS와 온라인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져나갔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독특한 털모자,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에 갈색 웨스턴 부츠를 신은 모습이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마른 몸에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그가 현아라는 것을 단번에 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가수 던과 공개 열애 중인 만큼 그가 부케를 받은 것이 두 사람의 결혼 계획을 암시하고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현아,던 결혼하나요?” “부케 받은 걸 보니 결혼 임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아와 던의 팬들은 “현아와 스타일리스트가 워낙 친해서 부케를 받은 것”이라며 결혼 가능성을 일축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가수 던과 공개 연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첫 듀엣 앨범 ‘1+1=1’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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