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민아 “남자친구는 나랑 비슷한 사람”

권민아 SNS

AOA 출신 권민아가 최근 근황과 함께 새 연인의 존재를 밝혔다.

권민아는 12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하며 “알고 지낸지 4년 정도 된 친구사이에서 연인이 된지 몇 달 안됐다”고 말했다. 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자신과 성격이 정말 비슷한 사람이며, 일상을 찾고 건강해질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권민아는 올 여름 연인 공개 후 양다리 논란으로 큰 비난 여론에 직면한 바 있다. 그는 공개연애가 부담스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연애중인 사실을 숨기고 싶지 않았고 공개연애가 나쁘지도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민아는 매체에 패션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방송일을 너무 하고 싶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자체를 좋아했었다”면서 “재기하고 싶은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이 잘못한 부분이 많아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권민아 SNS

권민아는 지난해 AOA활동 당시 멤버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올 여름에는 남자친구의 존재를 공개했으나 남자친구 유씨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공개되며 누리꾼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또 호텔 흡연 논란, 해킹 피해 호소 등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렸다. 이 과정에서 게시물 업로드와 삭제를 반복하고 거짓 해명글로 비난 여론에 힙싸이자 “SNS를 하지 않겠다. 모든 걸 내려놓고 자숙하겠다”고 선언했으나 1주일 만에 컴백해 황당함을 주기도 했다. 심지어는 친언니 협박 폭로 등 온갖 폭로와 해명을 반복해 대중은 큰 피로를감을호소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