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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세정·이상이, 2021 ‘MBC 연예대상’서 MC 호흡

경향 DB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그룹 구구단 출신 김세정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MBC 측은 23일 “전현무와 이상이, 김세정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세 사람은 올해 MBC 예능에 출연,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등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을 맡은 그의 안정적인 진행이 기대를 모은다. 김세정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호평받았다. 이상이는 MBC 예능 ‘놀면 뭐 하니?’에서 프로젝트 보컬 그룹 MSG 워너비 멤버로 활약하며 전성기의 포문을 열었다. 다재다능한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무관객 진행됐던 MBC 시상식이 올해에는 어떤 변화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은 오는 12월 29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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