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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다큐멘터리 ‘스타더스트 미션’ 총괄 프로듀서로 변신

윤하, 다큐멘터리 ‘스타더스트 미션’ 총괄 프로듀서로 변신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하가 새 앨범 트랙에 대한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했다.

윤하는 지난 24일과 26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 3, 4회를 올렸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여섯 번째 정규앨범 ‘END THEORY(엔드 띠어리)’의 1년간의 작업기를 담은 자체 다큐멘터리 콘텐츠다.

윤하는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작곡팀 JEWNO(손준호)와 제임스 손(James Son)과의 호흡을 그렸다.

손준호가 최초 곡을 쓰고 윤하가 녹음해 온 ‘P.R.R.W.’ 데모 버전을 다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듣자마자 모두가 박수를 쳤고 그 중에서도 작곡가 손준호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보통 기대치를 떨어뜨리고 생각보다 좋다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많은 사람들과 달리, 본인의 곡을 자신있게 어필하는 손준호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곡에 더 집중이 잘 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손준호의 작업 스타일을 칭찬했다.

제임스 손과의 작업 스토리도 이어졌다. 제임스 손은 “원래도 윤하의 팬이었지만 지난해 윤하의 ‘Rainy Night(레이니 나이트)’ 영상을 보고 정말 예술이라고 생각했다”며 팬심을 밝혔다.

새 앨범에 실린 ‘잘 지내’ 인트로 부분에 대해 상의해 나가며 서로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파트너로서의 모습을 담았다.

끊임없이 가사를 고치고 녹음을 하는 등 일련의 작업 과정도 그려져 프로듀서의 윤하의 색다른 매력이 선명히 드러났다.

‘Stardust Mission 윤하 6th : 1년의 기록’은 총 8편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 29분 윤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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