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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청룡영화상 드레스 피팅 현장 공개

김혜수 인스타그램

김혜수가 드레스를 고른 과정은 이랬다 .

배우 김혜수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드레스를 입은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혜수는 검정 마스크에 모자를 쓰고 청룡영화제에서 입을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김혜수는 맨 처음 그의 볼륨 몸매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메머이드 라인의 그레이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그는 금사가 수 놓인 환상적인 분위기의 퍼플 드레스를 입고 거울 앞에 섰다. 세 번째 드레스는 화이트였다. 볼륨감 있는 소매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드레스는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김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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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가 선택한 드레스는 첫 번째와 두 번째 드레스였다. 지난 26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혜수는 가슴이 깊이 패인 스퀘어 네크라인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1부 시상식에서는 그레이 인어라인 드레스를, 2부 시상식에서는 퍼플 컬러의 드레스를 입었다.

여배우가 헤어와 메이크업을 세팅하지 않은 상태에서 드레스 피팅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수천만원대 드레스에 검정 모자와 마스크를 매치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볼캡에 드레스 차림도 멋있는건 김혜수 뿐” “화면이 언니를 다 못담네요” “청룡상 트로피 보다 아름답다” “갓혜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혜수는 SNS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쓰레기를 줍거나, 잠옷 차림에 민낯을 보이는 등 편안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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