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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해명 예고한 ‘에르메스VVIP’ 논란 뭐길래

국민 육아 멘토로 떠오른 오은영이 에르메스 VVIP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정면돌파를 예고했다. SBS 제공

소아정신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에르메스 VVIP 논란’을 직접 언급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내가 알던 내가 아냐’는 30일 “인간 오은영의 진짜 인생 이야기가 최초 공개된다”며 “여러 상담 프로그램으로 국민 육아 멘토로 자리잡은 오은영이 인물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은영의 실제 절친인 김주하 앵커를 비롯해 정샘물 메이크업 원장, 송은이,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를 비롯해 YGX 리정의 부친 이상목씨 등도 출연한다. 오랜 기간 오은영과 함께했던 절친들이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인간 오은영의 진짜 모습을 공개한다.

이밖에도 오은영은 과거 도마 위에 올랐던 ‘에르메스 VVIP’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해당 논란은 한 유튜버가 ‘육아의 신 오은영의 실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은영이 명품 중에서도 가장 고가로 알려진 에르메스의 VVIP 회원”이라며 “오은영이 액세서리와 상의 등 입고 걸친 것들의 비용을 합하면 1000만원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오은영이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 자주 출몰하고 에르메스 패션쇼에 초청되는 VVIP 고객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은영이 지나친 사치를 하고 있다며 비난 여론이 일었다. 오은영의 비싼 상담료를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반면 업계의 소문난 유명 전문가로 알려진 오은영이 에르메스를 구매하는 것은 일반적인 사치가 아니라는 반론도 적지 않았다.

오은영과 에르메스와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거쳐 블로그 등 여러 경로로 확산됐다. 이에 따른 갑론을박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오은영이 해당 논란을 언급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냐’는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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