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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여장분장에 난리난 SNS

곽시양 SNS

배우 곽시양이 감쪽같은 여장 분장으로 놀라움을 줬다.

곽시양은 1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여장이라니 내기 하지 맙시다”라며 “차재혁 아니고 차재순. 논란이 좀 있겠는걸… Ps. 논란시 삭제”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시양은 긴 웨이브 머리에 플러워 프린트 원피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뽀얀 피부에 볼터치, 마스카라 등을 챙겨 바른 그는 얼핏 여자라고 해도 믿을 만큼 놀라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곽시양 SNS

곽시양은 전작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카리스마 있는 악역 주향대군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던 터. 수염을 기르고 도포를 휘날리며 남성미를 발산하던 그가 여자로 변신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동료 배우 박솔미는 “사과해, 너무 웃었잖아”라는 댓글을 남겼다. 개그맨 강재준도 웃음 이모티콘으로 반응했다. 팬들은 “너무 예쁘다” “장원영 닮았다” “피부가 어쩌면 저렇냐”는 등의 댓글을 이어갔다.

곽시양은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에서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이성에 따라 움직이는 스타피스엔터테인먼트 대표 ‘차재혁’을 연기 중이다. ‘아이돌’은 자신의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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