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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데뷔 쇼케이스 성료

소속사 제공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완성형 걸그룹’의 표본을 보여줬다.

아이브는 지난 1일 첫 번째 싱글 ‘ELEVEN(일레븐)’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MC 박슬기의 진행 아래 아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하고 있는 팬들에게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건네며 데뷔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아이브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데뷔 날이다. 설레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떨리는 소감부터 말했다.

이어 아이브는 ‘HAVE WHAT WE WANT(해브 왓 위 원트)’ 코너를 통해 데뷔 앨범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이브는 타이틀곡 ‘ELEVEN’의 포인트 안무인 ‘헤븐춤’과 ‘세븐춤’을 선보이며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하며 팬들에게 즐거움도 안겼다.

타이틀 ‘ELEVEN’과 수록곡 ‘Take It(테이크 잇)’ 무대를 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아이브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멋있는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본격적인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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