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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윤소이, 한 달 만 근황 “무시무시한 통증 겪어”

윤소이.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배우 윤소이가 딸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야 이렇게 인사드립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엄마 윤소이 품에서 곤히 잠든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윤소이는 딸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윤소이는 “한 달 전,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 만났다”며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했고,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났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모유 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 나도 모르게 시작됐다”며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연락드린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관심,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육아전쟁 지금부터 시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소이는 지난 9월 만삭 사진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기대와 설렘으로 이제 곧 만나러 간다.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 말씀,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달 5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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