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부모가 됐다.
6일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의 아내 민효린이 최근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 후 2018년 2월 결혼, 3년 10개월만에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태양은 빅뱅 멤버 중 처음으로 결혼해 처음으로 아빠가 됐다.
두 사람의 임신 소식은 지난 9월 뒤늦게 알려졌다. 민효린 소속사는 “민효린이 현재 임신 중이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중이다. 민효린이 조용히 출산하고 싶어해,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는 상황 외에는 따로 입장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에서 신혼살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