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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북 논란’ 양준일, 다시 과거로 회귀했나

양준일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양준일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알렸다.

양준일은 5일 인스타그램에 “서버로 돌아온 JIY(자신의 이름 이니셜)”이라며 식당에서 촬영 중인 근황을 알렸다. 검은색 의상을 입고 식당에서 자신을 촬영하는 스태프를 배경으로 셀피 사진을 남겼다.

오래간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이었기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양준일은 한국으로 복귀하기 전 미국에서 식당일을 해왔다고 밝힌 적이 있다.

유튜브로 촉발된 과거 양준일의 영상은 그에게 ‘탑골GD’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인기를 누렸다. 이와 같은 인기를 밑바탕으로 양준일은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에 출연해 그간 근황을 전했다. 이후 국내 가요계에 재소환된 양준일은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으나, 최근 활동이 뜸한 상태다.

양준일은 별개의 논란에도 휩싸여 있다. 그가 출간은 포토북이 내용에 비해 가격이 비싸 폭리 논란이 일었다. 이밖에도 포토북에 담긴 일부 문구가 사생활 논란을 암시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는 등 악재가 겹쳤다.

일부 팬들은 양준일 포토북 사태에 대한 사과와 입장표명, 환불까지 요구하는 등 보이콧을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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