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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김은정, 임광욱과 오늘 결혼

쥬얼리 출신 가수 겸 작사가 김은정(왼쪽)과 프로듀서 임광욱. 코드쉐어 제공.

쥬얼리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은정이 음악 프로듀서 임광욱과 오늘 부부가된다.

김은정, 임광욱 커플은 8년의 긴 교제 끝에 16일 모 처에서 소규모 결혼식을 올린다.

임광욱의 소속사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 측은 지난 14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광욱은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 김은정은 작사가 요키로 태연의 ‘아임 오케이’, 트와이스 ‘핏 어 팻’,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 ‘열어줘’,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 등을 함께 만들었다. 임광욱과 김은정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임광욱은 미국 LA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의 대표 프로듀서다. 다이나믹 듀오, 신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포미닛, 에프엑스,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과 작업했다. 지난해 수민과의 ‘나쁜 비’, 썸데프의 ‘네이쳐(NATURE)’, 김조한과 챈슬러의 ‘뷰티풀’ 등 폭 넓은 음악으로 호평을 얻었다.

쥬얼리 출신 가수 겸 작사가 김은정(왼쪽)과 프로듀서 임광욱. 코드쉐어 제공.

김은정은 지난 2008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작사가 요키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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