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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설 해명 “제발 억측 멈춰”

최준희.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19)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해명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웨딩 화보도 아니고 전 이번에 시집가는 사람도 아닙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해변가에서 발랄한 포즈를 취하는 최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나비 모양 타투도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혹시 스냅 사진이라고 모르십니까? 작가님이랑 고민 끝에 고른 소중한 콘셉트”라며 “제발 억측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대해달라”는 말과 함께 웨딩 화보를 연상시키는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공개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고, 이에 최준희는 직접 해명에 나서며 결혼설을 종식시켰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시집과 산문집을 쓰고 있다”면서 작가 데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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