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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짝퉁 논란’ 외신 국제 망신?…Freezia, fake designer items

유튜버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연예인 지망생 송지아(프리지아)의 ‘가품 논란’이 외신으로도 타전됐다.

글로벌 OTT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 후 화제가 된 송지아가 가짜 명품 소지로 ‘짝퉁 논란’ 파문이 인 가운데, 외신도 소식을 잇달아 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솔로지옥’에 출연한 한국 최대 패션 인플루언서가 가짜 샤넬을 착용 논란으로 사과했다”고 전했다.

호주 뉴스닷컴도 19일 ‘한국의 인플루언서가 가품을 입었다고 사과했다(South Korean Influencer apologises for wearing fake designer items)’는 제목의 기사로 송지아가 유명 명품 브랜드 가품을 착용했다가 들통나 SNS에 자필 편지로 사과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유튜브 프리지아(Freezia)로도 알려진 송지아는 리얼리티 쇼에서 입은 샤넬 상의가 가짜 제품이라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알아차린 후 자필 사과를 전했다”며 “대중들은 SNS 계정에 등장하는 다른 아이템중 일부도 럭셔리 브랜드의 저렴한 모방 버전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송지아는 지난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명품 가품 의혹을 제기해 구설에 올랐다. 해당 유튜버는 송지아가 그간 SNS, 유튜브 영상,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 등에서 선보인 패션 소품과 의류들이 명품 정품이 아니라 ‘짝퉁’이라는 의혹도 이어졌다.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솔로지옥’에서 입었던 일부 옷에 대한 논란이 있다”며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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