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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부모님 보고플땐 술 먹고 울거나 글쓴다”

최준희 SNS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부모님이 보고 싶을 때 해소하는 법에 대해 전했다.

최준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부모님 보고 싶을 때 어떻게 그리움을 해소하는지 궁금해요’라고 질문을 했고, 최준희는 “술 먹고 울거나 글을 쓴다”고 답했다.

최준희는 또 ‘엄마를 닮았다는 말 들으면 어때요? 당대 최고 미인 여배우셨는데’라는 다른 누리꾼 질문에 “그때 그 시절 사람이 아니라 잘 실감은 안 나지만, 어휴 영광이죠”라고 답글을 남겼다.

최준희는 한 팬이 “무슨 돈으로 생활하시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어보자 “할머니 용돈+혼자 열심히 미팅 다니며 번 돈으로 생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는 투병 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현재 52kg까지 뺀 상태라고 고백한 바 있기도 하다. 최준희는 “완치라기보다는 수치가 정상에 가까워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최근 한 출판사와 계약하면서 작가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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