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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15kg 다이어트 성공 “이거 나 맞아?”

(좌)다이어트 전 (우)다이어트 후 나비. 쥬비스 다이어트 제공

71kg의 체중을 공개하며 출산 후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가수 나비가 15kg을 감량한 소식을 알렸다.

나비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거 나 맞아? 크롭탑을 몇 년 만에 입는 건지. 15kg 빼니까 사람이 다시 태어나네요”라는 글과 함께 크롭탑을 입은 사진을 공개하며 15kg 감량 소식을 전했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비는 “이런 크롭탑을 입어 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출산 후에는 거의 임부복 수준의 펑퍼짐한 원피스만 입고 다녔었는데 20대 때 이후로 이런 옷을 입어 본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출산을 하고 나서 살을 빼려고 이것저것 시도도 많이 했는데 매번 실패하면서 포기했었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15kg 감량 후 정말 나에게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 것 같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나비는 “체중이 71kg까지 쪘을 때는 맞는 옷이 없어서 바지도 못 입었다. 늘 원피스만 입다 보니 허리 사이즈가 얼마나 늘었는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26인치 바지도 넉넉하게 들어가는 걸 보면서 정말 신기했다.”라며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신혼여행 때 사진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올여름에는 꼭 비키니를 입어 보는 게 목표다”라고 전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나비는 “출산 후에는 호르몬도 달라지고 여자들의 몸의 밸런스도 달라지다 보니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건강까지 생각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다. 혼자서 하는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고 그래서 다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거 같다”라며 “옆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니까 훨씬 빠르고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혼자 하지 마시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쥬비스 다이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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