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예원, 79년생 인정…송지아 논란은 ‘선긋기’

강예원.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출처

‘송지아 책임론’에 이어 나이 논란에 침묵하던 배우 강예원의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강예원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27일 여러 매체를 통해 “강예원의 프로필이 1980년생으로 돼 있으나 실제로는 1979년생이다”라고 공개했다.

앞서 강예원은 1980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1979년생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스포츠경향은 ‘송지아 책임론’에 침묵을 택한 배우 강예원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강예원이 1979년생으로 확인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강예원은 1979년생이 맞다. 1980년생으로 알려진 부분은 이전 소속사에서부터 소속사를 옮긴 이후에도 그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예원은 최근 ‘가품 논란’에 이어 여러 논란에 휩싸인 송지아의 소속사 공동대표로 알려지며 책임론이 제기됐다. 대중의 해명 요구에 별다른 입장이 없던 강예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올린 송지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삭제하고 25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일각에서는 강예원이 공동대표로서 송지아의 홍보 활동에 참여했으니, 논란들에 관련해 입장을 전해야 마땅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강예원은 직접적으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강예원의 개인적인 사업영역이라, 당사에서는 마땅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강예원은 송지아 소속사 효원CNC의 공동 대표로 알려져 있다. 송지아는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풀리지 않은 다양한 의혹과 논란에 놓인 채 활동을 중단했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