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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현 중국판 유튜브 ‘빌리빌리’ 활동중?

박지현 공식 SNS 캡처

학력 부풀리기 의혹에 휩싸였던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박지현(26)이 중국판 유튜브 채널서 활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학력부풀리기’ 의혹은 해명했지만, 가품 사용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28일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중국의 UCC 사이트 ‘빌리빌리’에서 ‘朴智?jeehyun_’ 이름으로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빌리빌리 박지현 계정 캡처

이 채널은 박지현 유튜브 채널에 올렸던 영상들을 중국 자막을 넣어 ‘빌리빌리’에 올렸다. 이 채널은 빌리빌리에 20년 8월에 처음 동영상을 게재했다.

박지현의 유튜브 채널은 20년 7월부터 게재되었다.

이와 관련해 박지현의 소속사 효원 CNC 관계자는 “해당 사항과 관련해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근 박지현과 같은 소속사인 유튜버 프리지아 송지아가 가품 사용 논란에 휘말린 뒤 온라인 상에서 박지현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 관련 의혹이 급속히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박지현이 방송에 나와서 명문 대학교에 다니고 의전원을 준비하는 수재 이미지를 이용해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스스로 학력을 인증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박지현은 대학 졸업 증명서와 성적표, 국내 의학전문대학원 지원서 등을 공개해 정면 돌파했다.

이와 별개로 박지현이 소개한 명품 또한 송지아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가품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안으로 단순 박지현이 송지아와 같은 소속사인 것과 패션 관련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는 점만으로 해당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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