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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방역 수칙 위반’ SF9 휘영·찬희, 자필 사과문 공개

휘영(좌), 찬희. SF9 공식 SNS

그룹 SF9 멤버 찬희, 휘영이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27일 찬희, 휘영은 SF9 공식 SNS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날 찬희는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의 노고를 헛되이 해 죄송하다”며 “잘못에 대한 어떤 꾸짖음도 받아들이며 다시 한번 실망하게 해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SF9 공식 계정 제공

휘영 역시 “찬희의 생일을 축하하고자 하는 마음에 지인 1명과 영업시간이 지난 새벽 1시에 가게를 찾았고, 가게 도착 직후 방역 수칙 위반으로 단속에 적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부끄러운 심정”이라며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18일 오전 1시 SF9 멤버 휘영, 찬희가 지인과 모임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을 오늘 인지하였다”며 “휘영, 찬희는 모든 일정이 끝난 밤 찬희의 생일을 맞아 지인의 연락을 받고 논현동의 홀덤펍을 찾았으며, 이 과정에서 방역 수칙 위반 단속으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하 SF9 찬희 전문
안녕하세요 찬희입니다.

먼저 부주의한 행동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를 헛되이 하여 죄송합니다.

운영시간이 종료된 시간에 제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휘영과 또 다른 지인 1명과 새벽 1시에 라운지포차를 찾았고 도착 직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명백한 제 잘못이었습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걱정과 죄송한 마음에 미처 얘기하지 못한 멤버들과 회사분들께도 죄송합니다.

제 불찰로 인해 발생한 일로 마음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하 SF9 휘영 전문
찬희의 생일을 축하고자 하는 마음에 지인 1명과 영업 시간이 지난 새벽 1시에 가게를 찾았고 가게 도착 직후에 방역 수칙 위반으로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멤버 형들은 물론 회사에도 이 사실을 미처 알리지 못해 이렇게 늦은 사과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의 안일한 생각으로 이런 모습을 보여 드려 부끄러운 심정입니다.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제 잘못에 대한 변명의 여지없이 깊이 반성하겠습니다.

제 잘못으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분들과 멤버들, 회사 직원분들께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대중 앞에 보이는 직업으로서 바른 태도를 갖추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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