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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미, 출산 임박 근황 “언제 나와도 정상 분만”

박보미.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코미디언 출신 배우 박보미가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박보미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드에 배불뚝이 사진만 가득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의 배를 쓰다듬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박보미의 모습이 담겼다. 볼록 나온 D라인은 출산에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박보미는 “내일이면 37주”라며 “예정일까지 22일 남았지만 내일부터 한보(태명)는 언제 나와도 정상 분만”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부디 후딱 자연 진통 와서 후딱 낳고싶다”며 “제발 보미야. 내일부터는 한 시간씩 걷자”고 다짐했다.

박보미는 201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tvN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박보미는 2020년 12월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 지난해 8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오는 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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