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연예인 중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였다.
29일 기준 제니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6170만명으로 한국 여성 연예인 중 팔로워를 가장 많이 보유한 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연예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는 해당 연예인의 인지도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인간 명품’으로 불리는 제니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블랙핑크 멤버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멤버 지수가 5550만명, 로제가 5470만명의 팔로워를 모아 제니를 바짝 뒤쫓았다.
아이유는 여전히 강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이유는 2480만명의 팔로워를 모아 4위 자리에 올랐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정호연은 최근 팔로워가 급증하며 2360만명을 모아 아이유의 뒤를 이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1770만명), 가수 겸 배우 수지(1720만명), 가수 현아(1700만명), 배우 이성경(1320만명), 배우 박신혜(1320만명), 가수 조이(1310만명), 가수 전소미(1300만명), 소녀시대 멤버 윤아(1300만명), 배우 송혜교(1270만명), 배우 김소현(1180만명), 레드벨벳 멤버 슬기(1130만명), 가수 겸 배우 정수정(1000만명) 등의 연예인이 팔로워 1000만명을 돌파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