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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프로듀서' 피독, 4년 연속 저작권 수입 1위

프로듀스 피독. Mnet캡처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로 유명한 작곡가 피독(본명 강효원)이 4년 연속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에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피독이 지난 22일 열린 ‘제8회 콤카(KOMCA)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 부문 작사와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작권대상은 한 해 동안 분야별로 가장 많은 저작권료를 받은 작사·작곡가에게 수여한다.

빅히트뮤직 소속 프로듀서인 피독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봄날’,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BTS 노래를 대부분 작사·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수상으로 피독은 2019년 이후 4년 연속 대중 부문 작사·작곡 분야 동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난해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에 주는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 상은 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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