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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본사랑병원, 파라아이스하키팀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체결

연세본사랑병원은 지난 11월23일 ‘대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협회’와 이번 동계 패럴림픽 선전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권세광병원장 외 병원관계자와 파라아이스하키팀 한민수감독, 이준용선수, 박정배 사무국장이 참여하였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을 앞두고 대표팀 선수들에게 관절 및 척추 중점 병원인 연세본사랑병원에서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파라아이스하키팀과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활동 등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이번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시 치료를 위한 전문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고, 앞으로도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스포츠재활센터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패럴림픽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협회’와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파라아이스하키팀은 평창 동계 패럴림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속해서 4강의 쾌거를 달성했다. 한민수 감독은 파라아이스하키팀 최초로 장애인감독으로 선임돼 미국과 캐나다 등 강호들 속에서 감독 부임 후 1년 만에 4강 진출을 이뤄냈다.

사진제공=연세본사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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