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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소율 ‘블랙: 악마를 보았다’ 본방 사수 독려

베우 신소율.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신소율이 ‘블랙: 악마를 보았다’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이 될 채널A 범죄 다큐 스릴러 ‘블랙: 악마를 보았다’에 출연하는 신소율의 대기실 현장 인증샷을 공개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범죄자의 변명을 듣고 그 속에 숨겨진 삐뚤어진 심리를 꿰뚫어 봄으로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범죄 다큐 슬리러로 범죄 사건 자체가 아닌 범죄자에 포커스를 맞추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신소율이 출연하는 ‘블랙: 악마를 보았다’ 5회에서는 범죄 기간 7년 9개월 동안 피해자 184명을 남긴 ‘영혼의 파괴자’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 이중구 이야기를 다룬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소율은 범죄자의 만행에 말을 잇지 못하며 경악을 하는 등 다양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본 방송에 앞서 신소율은 “범죄 다큐 프로그램을 자주 시청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녹화 내내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해서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부디 피해자분들의 상처가 아물기를 바라고, ‘블랙’을 통해서라도 더 이상 이런 끔찍한 범죄가 일어나지 않기를 소망하며, 꼭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11월 에세이 ‘아이보다 아이를’ 출간한 신소율은 배우의 모습 뿐만 아니라 작가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 감동과 공감을 주었다. 또 지난해 12월 개봉한 영화 ‘긴 하루’에서 윤주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더했으며, 오는 4월 첫 촬영 예정인 리얼 뷰티쇼 ‘언니들의 셰어 하우스’ 출연을 소식을 알리며 방송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블랙: 악마를 보았다’의 게스트 출연을 통해 보여 줄 신소율의 새로운 모습도 많은 기대를 모은다.

신소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채널 A ‘블랙: 악마를 보았다’는 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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