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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아들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 공개

방시혁 인스타그램
방시혁 인스타그램

‘BTS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브(HYBE) 방시혁 의장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방시혁은 3일 SNS 인스타그램에 “With BTS #가족사진 #100mostinfluentialcompanies #HYB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최근 미국 대표 시사주간지 타임(TIME)을 통해 공개된 표지컷과 화보컷이다. 사진 속 방시혁은 멤버들과 어깨동무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방시혁 의장과 하이브 대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 선정을 기념해 표지 모델로서 타임 커버를 장식했다. 하이브는 2년 연속 해당 부문에 선정됐다. 타임은 하이브를 ‘팝 파워하우스(THE POP POWERHOUSE)’ 부문 리더로 선정하고 ‘음악 산업의 혁신을 만들고 있는 기업’으로 소개했다.

방시혁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하이브의 비전은 음악에 기반한 글로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업의 경계를 확장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밝혔다. 타임 측은 하이브에 대해“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한 하이브가 진화를 거듭해 현재는 아티스트와 음악 IP에 기반한 360도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마치 디즈니와 같은 IP 홀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3일(이하 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뒤 8~9일과 15~16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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