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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전여빈·박정민, 영화 ‘하얼빈’ 캐스팅…현빈과 호흡 맞춘다

샘컴퍼니, 매니지먼트mmm 공식 홈페이지 캡처

배우 전여빈과 박정민이 영화 ‘하얼빈’에 캐스팅됐다.

12일 전여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과 박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스포츠 경향에 “영화 ‘하얼빈’의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영화다. 영화는‘내부자들’(2015), ‘마약왕’(2018), ‘남산의 부장들’(2020)을 통해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스크린에 담아낸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이다.

‘하얼빈’은 앞서 배우 현빈을 주연으로 캐스팅했으며 박정민과 전여빈이 맡게 된 캐릭터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전여빈은 작년 성황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영화 ‘거미집’을 촬영중이다.

박정민은 작년 11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편 영화 ‘하얼빈’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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