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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김태리 브이로그 시청…김태리, ‘승리호’ 때 선물받은 딸기 잠옷 입고 잠들어

송중기 인스타그램 캡쳐. 김태리의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 캡쳐

배우 송중기가 배우 김태리와 ‘찐친’임을 인증했다.

16일 송중기는 인스타그램에 “‘거기가 여긴가’ 많이 사랑해주세요 #승리호만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은 송중기가 스마트폰을 보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흐뭇한 표정으로 김태리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를 보고 있다.

송중기는 ‘승리호’ 이후 김태리와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송중기와 김태리는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승리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12일 유튜브 채널 ‘매니지먼트 엠엠엠(MANAGEMENT MMM OFFICIAL)’에는 김태리의 브이로그 ‘거기가 여긴가 DAY 1’이 게재됐다.

이번 방송에서 김태리는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숙소 ‘북촌댁’에 도착한 김태리는 영화 ‘승리호’ 때 선물받은 귀여운 딸기 잠옷으로 갈아입고 세수 후 폭풍 따귀 초간단 관리 끝 잠이 들었다.

송중기는 올해 방영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하며 영화 ‘보고타’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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