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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故 이얼 추모 “이제는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

송승헌 SNS

배우 송승헌이 식도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이얼(이용덕)을 추모했다

송승헌은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이얼 선배님... 이제는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보이스4’에 출연했던 송승헌과 이얼, 이하나가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얼은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1993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을 시작으로 영화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조·단역으로 얼굴을 내비쳤으며 2018년 tvN 드라마 ‘라이브’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간 SBS ‘스토브리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비롯해 영화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보이스4’가 종방한 뒤 그의 식도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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