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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탈라 탈퇴 하이키, 새 멤버 영입해 복귀

개인사정으로 태국인 멤버가 탈퇴한 하이키가 새 멥버를 영입해 4인조로 복귀한다. 소속사 제공

그룹 하이키가 새 멤버를 영입해 복귀에 나선다.

하이키 소속사 GLG에 따르면 하이키는 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그룹의 복귀를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새로 영입한 멤버의 모습이 담기며 그룹이 4인조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포스터에 따르면 이들의 복귀일은 오는 7월 6일이다. 강렬한 여름을 표현한 오렌지빛 배경으로 테니스 라켓, 볼 카트 등을 잡은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겼다.

지난 1월 5일 데뷔한 하이키는 데뷔 전부터 태국인 멤버 시탈라가 군부를 지지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논란을 마주했다.

시탈라는 이러한 의혹을 부인했으나 결국 지난달 25일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탈퇴 사유는 개인사정이었다.

하이키는 탈퇴한 시탈라를 대체할 새 멤버를 영입했고, 4인조로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새롭게 다시 태어난 4인조 걸그룹 하이키가 과연 어떤 멤버가 합류했을 지, 또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독보적이면서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모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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