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가 글로벌 일정에 시동을 걸었다.
에스파는 오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오는 26일(현지시간) LA 유튜브 시어터에서 진행되는 ‘에스파 쇼케이스 싱크 인 LA’ 참석을 위해서다.
해당 쇼케이스는 전석이 매진돼 27일 추가 공연이 예정돼 있는 상태다.
특히 에스파는 이번 쇼케이스를 토대로 미국 음반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쏠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에스파는 신 곡 무대를 포함해 근황 토크와 미니 게임 등을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LA 쇼케이스를 필두로 에스파는 글로벌 투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에스파는 오는 8월 6~7일 양 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에스파 재팬 프리미엄 쇼케이스 싱크~’ 개최도 확정했다.
에스파는 미국과 일본 양대 음반시장에 본격 진출해 글로벌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에스파는 두 번째 미니 앨범 ‘걸스’(Girls) 또한 오는 7월 8일 한국과 미국에 동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