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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에게2’ 주말 여심이 녹는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

드라마 ‘나의 별에게2’가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강서준(손우현 분)과 한지우(김강민 분)의 짠내 나는 로맨스인 ‘나의 별에게2’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나의 별에게2’(연출 황다슬/제작 스튜디오HIM, 에너제딕컴퍼니)는 한지우의 잠수이별이라는 새로운 스토리를 선보이며 참신한 시작을 알렸다. 시즌 1의 장점이었던 영상미를 그대로 살릴 뿐 아니라 주연배우 손우현과 김강민의 매끄러운 연기력을 증명하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지난주 5~6화 공개 후 강서준과 한지우 사이 깊어진 갈등의 골을 그리며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들 간 벌어지는 복잡미묘한 심경 변화가 다음 화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나의 별에게2’가 그리는 이야기의 관건은 한지우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 그 뒷면이다. 방어적인 성향은 시즌1부터 새로운 관계 자체에 대한 한지우의 두려움을 남겨둔 바 있다. 한지우가 강서준에게 차가운 말투로 열거했던 현실적인 이별 사유와 대사가 극 중 몰입도를 높였다.

드라마 ‘나의 별에게’

강서준의 ‘톱스타’ 지위에서 비롯된 이별 사유들이 한지우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상처로 다가왔는지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지우가 잠수이별을 선택한 데는 나름의 말 못 할 이유가 있으리라는 시청자들의 예측 속에서 두 사람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티빙(TVING)을 통해 국내 독점 공개되고 있는 드라마 ‘나의 별에게2’는 궤도를 이탈해버린 톱스타 강서준과 궤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은 셰프 한지우의 단짠단짠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나의 별에게2’는 시즌1에 이어 최근 일본 라쿠텐 차트 월간 인기순위 1위에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드라마 ‘나의 별에게’는 매주 일요일 낮 12시 티빙(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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