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2’가 12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26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5일 하루에 13만 3111명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1193만 1748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로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80만 2977명),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9만 6968명), ‘브로커’(119만 7024명), ‘탑건: 매버릭’(108만 7661명)이 뒤를 이었다.
‘범죄도시2’는 지난 11일 1000만 관객에 등극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100만을 추가로 늘렸다. 또한 역대 흥행순위 23위인 ‘실미도(1108만 1000명)’를 넘는 기록을 보여줬다.
한편 ‘범죄도시2’는 전작인 ‘범죄도시’(2017)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한국과 베트남에 오가며 역대급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쫓는 액션 영화다.